[더팩트 | 국회=송호영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 씨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공시설 임대·관리 부당 행정 서울시 및 강남구청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서울시 공유재산 피해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강남구청 및 서울시의 공공시설 임대 관리 부실과 행정권 남용 문제 등 지적했다.
강남구 민자 주차장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인 양 씨는 기자회견에서 "'기부채납 기간이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담당 공무원의 진술 하나로 개발업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오히려 모든 임차인이 기소되어 벌금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은 사표를 쓰고 떠났고, 개발업자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챙긴 채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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