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하권 아침'...김포공항 여행객들도 '꽁꽁' [TF사진관]

영하권 기온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나서는 한 시민이 어린이의 옷을 여미고 있다. /김포국제공항=서예원 기자

관광객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다.

[더팩트ㅣ김포국제공항=서예원 기자] 영하권 기온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나서는 한 시민이 어린이의 옷을 여미고 있다.

관광객들이 두꺼운 외투를 걸치며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기온을 보이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전날보다 5~7도 이상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한 시민의 입에서 입김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두꺼운 외투를 입은 관광객들이 수하물을 부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한 시민이 겉옷을 입고 있다.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관광객들.

김포국제공항 인근의 건물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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