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강추위' 난로 쬐며 추위 녹이는 전통시장 상인들 [TF사진관]

중부지방에 이틀째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난로를 쬐며 채소를 다듬고 있다. /이새롬 기자

중부지방에 이틀째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스마트휴쉼터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피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중부지방에 이틀째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난로를 쬐며 채소를 다듬고 있다.

한 채소가게에 진열된 채소들 옆으로 난로가 놓여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낮에도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한 상인이 난로를 쬐며 가게를 지키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후 6시 전후로 수도권에 시간당 1~3cm, 많은 곳은 5cm의 눈이 집중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상인이 난로를 쬐며 가게를 지키고 있다.

난로에 비닐 바람막이는 필수.

추위에는 역시 뜨끈한 어묵 한 남성이 분식 판매대에서 어묵을 먹고 있다.

한 주민이 한파를 대비해 집 앞 식물에 보온재를 두르고 있다.

한 시민이 단열시트 꾸러미를 든 채 이동하고 있다.

시민들이 패딩과 모자 마스크로 중무장한 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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