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아들 모습보며 아빠 미소 짓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TF사진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해 장남 이지호 소위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 /창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창원=임영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해 장남 이지호 소위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

이날 임관식에는 아버지 이재용 회장과 조모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고모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했다. 어머니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이모 임상민 부사장 등 외가도 이 씨의 임관식에 함께했다.

지난 9월 입교식에 불참했던 이재용 회장은 장남의 임관식을 찾아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소위 임관을 축하했다. 어머니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은 이재용 회장의 축하가 끝난 이후 이모 임상민 부사장과 함께 지호 씨를 격려했다.

한편,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한 것은 2009년 이혼 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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