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거부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네번째)에게 참여를 권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 손에 이끌려 단체사진 촬영에 침여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단체사진 촬영을 요청하고 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악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관례상 회동 전 늘 진행하던 단체사진 촬영을 거부했다. 이에 우 의장은 "국민들 보기에 좋지 않다"라고 설득하며 송 원내대표에게 손을 내밀었다. 송 원내대표는 두 차례 더 거절 의사를 밝혔으나 우 의장의 끈질긴 설득 끝에 단체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회동 전 단체사진 촬영을 거부하고 있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손 내미는 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의 설득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렵게 성사된 단체사진 촬영. 왼쪽부터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우 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 돌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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