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1심 선고' 법원 들어서는 황교안 [포토]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과 보좌간 등 26명에 대한 1심 판결이 내려진다. 재판에 넘겨진 지난 2020년 1월 이후 5년10개월여 만이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2019년 4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과 선거법 개정안 등을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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