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사사진기자단]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 화성대에서 미래차 산업전략 대화 전 공장 전경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화성 오토랜드 내 두 개의 PBV 전용 공장을 통해 연간 총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PBV는 물류배송, 승객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이다.
EVO 이스트 공장은 지난 8월부터 연간 10만 대 규모의 PV5를 양산하고 있으며, EVO 웨스트 공장은 2027년 6월 완공 후 PV7·PV9 모델을 연 10만 대 규모로 생산한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