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며 의장대 사이를 걷고 있다. /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강경화 주미한국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대한민국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조현 외교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으며, 의장대 도열과 예포 발사 속에 공식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방한은 한미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양국 간 안보·경제 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지난 8월 25일 미국 워싱턴 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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