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피 시대'...증시 역사상 최고치 [TF사진관]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 고지를 넘어선 27일 오전 서울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 고지를 넘어선 27일 오전 서울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14 포인트(2.24%) 오른 4029.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3999.79에 출발해 곧바로 4000고지를 점령했으며, 장중 한 때 4038.39까지 올랐다.

코스피의 상승세는 뉴욕증시 강세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3주년인 이날 삼성전자의 주당 가격이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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