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이새롬 기자] 홍정민이 19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최종라운드 경기에 참가해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상금랭킹 선두와 다승 공동 선두(3승)를 달리는 홍정민은 전날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대회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 70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준다.
15번 홀에는 '상상인 존'을 마련해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300만 원 상당의 맞춤전동휠체어 1대를 행복나눔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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