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카낫 보줌바예프(Kanat Bozumbayev) 카자흐스탄 부총리(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알라타우 라이즈 위드 카자흐스탄' 투자 로드쇼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낫 보줌바예프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알라타우 시티를 헌법에 명시해 법적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투자자 신뢰 확보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의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맡고 있는 카자흐인베스트, 카자흐스탄 대기업인 카스피안 그룹,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삼정KPMG를 비롯해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알라티우 시티 개발 그룹, 알라티우 시티 은행 등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국제로드쇼는 카자흐스탄 국책 사업인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를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기업에 공식 소개해 양국 간 경제산업 협력 및 교류와 투자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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