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을비가 내리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충북과 충남 북부에도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또 전국적으로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는 5∼40mm △경기북부와 서해5도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강원북부 20∼60mm △강원중남부내륙과 산지 10∼40mm △강원남부동해안 5∼20mm △충청북부와 충남북부 5∼20mm다.
이날 예상 기온은 △서울16.3℃ △인천 17.1℃ △수원 17.5℃ △파주 14.9℃ △이천 16.2℃ △춘천 14.9℃ △강릉 15.7℃ △원주 16.6℃ △청주 20℃ △대전 18.8℃ △천안 18.2℃ △세종 18.2℃ △충주 18.2℃ △전주 18.3℃ △광주 17.7℃ △목포 18.5℃ △여수 19.3℃ △군산 18.2℃ △순천 13.4℃ △대구 17.4℃ △부산 19.5℃ △울산 17.6℃ △창원 17.5℃ △양산 20.1℃ △진주 13℃ △경주시 16.5℃ △구미 17.1℃ △김해 16.8℃ △포항 20.6℃ △거제 19℃ △제주 2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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