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통합위원장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뿌리와 기둥... 창의적 경제활동 도울 것" [TF사진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왼쪽)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통합위원회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왼쪽)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통합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걷어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 기반 마련 △정책제안 권고 및 이행점검 △연구조사 협력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석연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며 "국민 개개인과 중소기업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야말로 헌법의 정신을 구현하는 길이자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통합위원회에서도 본격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을 힘들게하는 시대착오적인 규제와 관행을 혁파하기 위한 논의를 바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통합위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측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에 건의해 개선을 이끌어내는 '사회적 대화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