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인플루언서 코너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에서 콘텐츠 제작 지원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어워즈는 서울의 매력을 자발적으로 홍보해 온 인플루언서에게 서울시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 시장은 "여러분은 시 입장에선 은인과 같은 분들"이라며 "서울의 가볼 만 한 곳부터 맛집,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드리는 상은 서울시가 드리는 것이 아닌 시민들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호흡을 맞춰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