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7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오늘 06시 기준 1등급 시스템 21개가 복구됐으며, 현재까지 총 97개의 시스템이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이어 "각 부처는 소속 외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시스템 문제 여부를 세밀히 점검하고, 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정부가 끝까지 책임 있게 복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