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패배기 다룬 '빨간 나라를 보았니', 부국제 초청 관객과의 대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빨간나라를 보았니의 홍영아 감독이 지난 19일 관객과의 대화에서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려니필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독립 다큐 영화 빨간나라를 보았니의 감독과 출연자들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년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홍영아 감독, 임미애 국회의원, 김현권 촬영 당시 경북 구미(을) 후보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빨간나라를 보았니'의 홍영아 감독과 출연자들이 지난 19일 관객과의 대화에서 답변하고 있다.

'빨간나라를 보았니'는 지난 30년 동안 단 한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위원을 배출한 적이 없는 경상북도에서 파란 점퍼를 입고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고된 선거 여정을 담았다.

방송작가 출신의 홍영아 감독이 2022년 지방선거부터 2024년 총선까지 이 불모지와 같은 '빨간 나라'에서 파란 점퍼를 입고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분투를 그렸다.

<사진=사려니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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