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은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기념우표에는 회복과 성장을 향한 대통령의 결의와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표현됐다.
기념우표는 전지 22만 장(낱장 328만 장), 소형시트 45만 장, 기념우표첩 5만 부로 이날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8~19일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접수한 사전 예약 물량은 예약 첫날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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