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맏사위 윤관 '주식 부정 거래 혐의' 공판 출석 [TF사진관]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주식 부정 거래 혐의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주식 부정 거래 혐의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BRV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윤 대표는 지난 2023년 4월 배우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에게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메지온'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0억 원을 조달한다는 미공개 정보를 흘린 뒤, 약 3만 주를 매수해 1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1, 2차 공판에선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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