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해체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TF사진관]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금융정책 부문에 대한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정부가 금융위원회 등 금융정책 부문에 대한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7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 부문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금융회사 감독 업무를 담당할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한다.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이라는 별도 조직으로 운영된다.

한편, 정부와 여당은 금융 정책·감독 기능을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원 등 4개 기관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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