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 출석 [포토]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위원장은 지난 2023년 2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인 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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