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추모하는 초록 리본 목에 건 정청래 대표 [TF사진관]

오송 참사 추모 의미의 초록 리본을 목에 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오송 참사' 추모 의미의 초록 리본을 목에 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오송 참사 국정조사)가 사고 발생 2년여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오송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재석 의원 163명 중 찬성 161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 조사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30일이며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충북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인근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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