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금리 인하 기대감에 3200선 회복 마감 [TF사진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발언으로 코스피가 3200선을 회복한 채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새롬 기자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2.51)보다 15.51포인트(1.98%) 상승한 798.02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발언으로 코스피가 3200선을 회복한 채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168.73)보다 41.13포인트(1.30%) 오른 3209.86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2.51)보다 15.51포인트(1.98%) 상승한 798.02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3.2원)보다 8.5원 내린 1384.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주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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