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 대관 무료'…서울시, 공공웨딩홀 '피움서울' 첫 개관 [TF사진관]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내 공공예식장 피움서울 오픈 점등 행사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내 공공예식장 '피움서울' 오픈 점등 행사에 참석해 있다.

서울시가 서울여성플라자 내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200명 규모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1호 공공웨딩홀 '피움서울' 운영을 시작한다.

'피움서울'은 대관료가 무료이고 예약은 내년 예식까지 받는다. 예비부부 또는 예비부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에 해당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시설을 활용한 공공 예식장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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