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 순방' 돌입한 李 대통령… '오늘 한일 정상회담' [TF사진관]

한일·한미 정상회담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서울공항=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서울공항=장윤석 기자] 한일·한미 정상회담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이어 사흘 동안 미국 워싱턴DC와 필라델피아를 찾은 뒤 28일 새벽 귀국한다.

이 대통령은 첫 방일 일정으로 재일 교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찬 간담회를 이어간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인 24일 일본 의회 주요 인사와의 만남을 끝으로 방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미국을 향해 사흘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한다. 첫 일정으로 재미교포와 만찬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25일 오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이다.

두 정상은 회담에 앞서 언론과 약식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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