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기자] 티몬이 영업 재개를 잠정 중단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가 굳게 닫혀있다.
티몬이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최종 종결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로 예정됐던 영업 재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회생절차의 최종 종결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 티몬은 지난해 7월 대규모 정산 지연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티몬은 현재 변제금액 기준으로 총 96.5%, 변제 인원 기준으로는 94.9%의 변제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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