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첫 주재한 김민석 "관세협상으로 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켰다" [TF사진관]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신임 장관들의 인사말을 들으며 미소 짓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여름 휴가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을 언급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며 "수고해 주신 모든 장관님들께 특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께서 말한 국력을 정말 키워야 되겠다 하는 말씀이 정말 찡하게 와닿았다"며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가기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다들 임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7월 중순 후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남부지방에 극한호우가 덮치고 있다"며 "행안부를 중심으로 해서 피해 지역에 긴급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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