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케이크와 과일 보양식…'동물들의 폭염 해소법' [TF사진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사육사들이 준비한 특식을 먹고 있다. /과천=장윤석 기자

얼음 케이크 맛보며 더위 식히는 호랑이.

[더팩트ㅣ과천=장윤석 기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사육사들이 준비한 특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맹수도 보양식은 필수!

서울대공원은 폭염으로 인한 동물들의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우족과 닭고기, 과일, 채소 등을 동물별 식이에 따라 준비해 제공했다.

하마들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제공된 수박과 얼음.

여름 수박은 하마도 못 참아요!

살아 있는 먹이를 쫓으며 활동성을 높이는 오타리아.

더워도 살아있는 사냥 본능.

사육사의 도움을 받아 더위 식히는 코끼리.

폭포 아래에서 사탕수수 먹으며 즐겁게 휴식 중.

특식을 앞에 두고 경계하는 미어캣.

경계심을 풀고 크게 한입.

동물도 사람도 올여름 폭염 예방은 몸보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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