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 측에 실제로 청탁한 사실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정필 씨에게서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839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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