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인터넷신문협회, 새로운 도약 이끌어주길 기대" [TF사진관]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 날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배진아 한국언론학회장, 전홍기혜 부회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왼쪽부터)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의날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중심이 돼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굳건히 지키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의 날 20주년' 기념식에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며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언론윤리를 실천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수행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어 "인터넷신문은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정보 격차 해소와 민주주의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정부도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은 개회사에서 "인터넷신문은 우리 사회의 민주성과 다양성을 지탱하는 핵심 미디어로 자리잡았으며, AI 혁명으로 뉴스 생산과 유통 방식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언론의 책임은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윤리 기준을 마련하고, 자율규제를 통해 저널리즘 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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