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日 과거사 문제, 압박만으로 안돼...인내심 가지고 접근" [TF사진관]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첫 출근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첫 출근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첫 출근 기자들 앞에서 "일본 과거사 문제, 압박만으로 안된다"며 "인내심 가지고 접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 장관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 정체외교학과를 수료했다. 1979년 외무고시 13회에로 입부해 외교부 1차관과 2차관을 역임했다.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재직하며 국제기구 및 다자외교 분야의 경험을 쌓았고 국제경제국장으로 일하며 통상 문제 경험도 풍부한 중도 실용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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