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이 10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삼부토건 전 현직 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다. 두 사람은 주가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지목된 지난 2023년 수백억 원대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 당사자들이다.
전날 김건희 특검은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도 불러 15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다.
김건희 특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수사 개시 직후부터 삼부토건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를 잇따라 소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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