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갖는 채상병 특검팀 '본격 출범' [TF사진관]

이명현 채상병 특별검사(오른쪽 네 번째)와 특검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이명현 채상병 특별검사와 특검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채상병 특검팀은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해병대원 채 상병 사건 관련 윤석열 정부의 공수처 수사 외압 및 은폐 의혹 등을 수사한다.

이날 오후에는 '구명로비 의혹'을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임 전 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피의자에서 제외되도록 청탁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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