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 TF가 철저한 보안 하에 그 내용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주 중 정부 조직 개편의 큰 가닥이 잡힐 것"이라며 "조만간 국민에게 완성된 형태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기획위 차원에서 운영 중인 태스크포스(TF)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며 "국가비전에서는 국가비전, 국정원칙, 국정목표, 추진전략으로 국가 비전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되는 TF 외에 AI, 기본사회 TF, 국가균형성장특위가 추가로 구성돼 이번 주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 위원장은 "뒤늦게 출발한 만큼 속도감 있게 논의를 진행하여 국정과제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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