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표정으로 첫 출근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TF사진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운데)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에 지명된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양자·다자외교 및 경제·통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정통 외교관료 출신이다.

외무고시 13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조 후보는 통상기구과장, 다자통상국심의관, 국제경제국장,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에너지자원대사, 다자외교조정관, 주오스트리아 대사, 주인도 대사, 제2차관, 제1차관, 주유엔한국대표부 대사를 역임했다.

조 후보자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콜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프랑스 정치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툴루즈제1대학교 정치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