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기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고 있다.
박 대령은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상병 사건의 조사 결과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상관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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