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오민석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왼쪽)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도서관에 마련된 청파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소 설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실시될 예정이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7.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전국 14,295곳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하고 13만여 명의 투표 관리 인력과 7만여 명의 개표사무인력이 차질 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