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하루 앞…3일 전국 14,295곳에서 '오후 8시까지 투표' [TF사진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현황판에 대선 D-1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과천=남윤호 기자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보궐선거다. 이에 따라 3일 전국 14,295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더팩트ㅣ과천=남윤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현황판에 '대선 D-1'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실시될 예정이다.

보궐선거의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8시다. 이에 따라 3일 실시되는 대선 본투표의 시간도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전국 14,295곳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하고 13만여 명의 투표관리 인력과 7만여 명의 개표사무인력이 차질 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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