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찾은 김문수 "역경 이겨낸 기업 정신 존경" [TF사진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운데)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운데)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두산이 우리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이다"라며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힘차게 세계인들의 행복을 위해 굽히지 않고 나아가는 기업 정신을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그동안 탈원전 등 여러 가지 고난을 겪으시고도 이렇게 힘차게 발전하는 현장을 보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원자력·수력·화력·풍력 모든 부분에서 앞서 나가면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적으로 성공시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마음껏 뜻을 발휘할 수 있는 땅, 그 땅이 대한민국이 될 때 대한민국이 위대한 나라,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산의 온 실력과 제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포괄해서 세계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기대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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