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장사' 김재연 "웃음 드리는 정치하겠다" [TF사진관]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왼쪽)가 4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호떡 노점을 찾아 직접 구운 호떡을 판매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호떡 노점을 찾아 직접 구운 호떡을 판매하고 있다.

김재연 후보는 이날 당원이 운영하는 호떡 노점에서 직접 반죽해 구운 호떡을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이어 주변 노점상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 후보들이 주로 시장을 돌지만 노점과 상인분들의 마음은 헛헛하다고 한다"며 "상인들이 느끼는 경기 침체나 어려움 전달이 잘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홍대앞에서 시민들을 만나면서 정치가 사진이 아닌 삶 속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대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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