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야당 주도로 3일 연속 본회의 긴급현안질의 안건 통과 [TF사진관]

박찬대 운영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운영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1~4일 영남권 산불 사태 수습과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관련 긴급 현안질문 등의 내용이 담긴 '제423회, 제424회 국회(임시회) 긴급현안질문 실시 여부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제423회, 제424회 국회(임시회) 회기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 등을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가결했다.

이 외에도 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지체 없이 임명해야 하고 국회가 마은혁 헌재 재판관 선출안 의결을 관철하기 위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지지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도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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