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전 마지막 주말 될까'…도심 곳곳에서 펼쳐진 '찬반 집회 총력전' [TF사진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제5차 탄핵반대집회(위)와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장윤석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제5차 탄핵반대집회(위)와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장윤석 기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반대를 외치는 참가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제5차 탄핵반대집회'(위)와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리고 있다.

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번 주말이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전 마지막 주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찬반 집회 총력전이 펼쳐졌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날 경찰은 찬성, 반대 집회가 열린 종로 도심권에 기동대 60여 개 부대 3600여 명을 배치하고 세종대로엔 길게 차벽을 세워 찬반 집회 간 충돌을 방지했다. 양측 간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탄핵 촉구하는 시민들.

한편 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13만 경찰 전원을 대기시키는 '갑호 비상' 발령을 확정하고, 헌법재판소 주변에 경찰특공대와 전담 경호대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탄핵 촉구 집회에서 깃발들이 나부끼고 있다.

태극기를 들고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

시민들이 탄핵 반대 피켓을 들어보이고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반대를 외치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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