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릴레이 삭발식 '14일까지 123명 삭발 예고' [TF사진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와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소속 기독교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삭발을 하는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삭발식을 바라보고 있다. /서예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와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소속 기독교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삭발을 하는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삭발식을 바라보고 있다. /서예원 기자

삭발식 바라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왼쪽).
삭발식 바라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왼쪽).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와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소속 기독교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삭발을 하고 있다.

삭발식 바라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왼쪽).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와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는 이날부터 14일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매일 33명식 총 123명을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박원영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운영위원장은 "우리는 윤 대통령 개인을 지키고자 모인 게 아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면서 "목표한 123명은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12월 3일을 의미하며 윤 대통령의 선택을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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