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오폭’ 상공 비행하는 KF-15 편대 [TF사진관]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에서 F-15K가 공대지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K1A2 전차가 포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에서 K21 보병전투차가 기동하고 있다.

F-35A 전투기가 플레어를 투하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민가에 공군 KF-16이 투하한 폭탄 MK-82 8발이 떨어지는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이 사고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때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언론브리핑에서 "훈련에 참여한 KF-16 2대에서 포탄 8발이 사격장 외부로 비정상 투하됐다"며 "원인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파악됐으며, 이는 조종사 진술로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F-15K 전투기가 기동하고 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포터 트럭에 탑승했던 민간인 3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로켓을 쏘고 있다.

K1A2 전차가 포를 발사하고 있다.

KM9 에이스 공병차량이 지뢰제거를 위해 미클릭을 발사하고 있다.

K1A2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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