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김용현·여인형 등 6명 '동행명령장 발부'한 국조특위 [TF사진관]

안규백 국조특위 위원장(오른쪽)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등 증인 6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안규백 국조특위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증인 6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 대상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외에도 이날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나오지 않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이 포함됐다. 특위는 이들에 대해 이날 오후 2시까지 청문회장에 출석할 것을 명령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에 찬성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여당 의원들이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에 반대하고 있다.

동행명령장 발부 증인 명단.

안규백 국조특위 위원장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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