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에 참석해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과 이인영 민주평화국민연대 대표에게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상패를 전달 받고 있다.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선정위원회는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었다는 의사봉을 우원식 의장이 두드린 2월 4일 새벽 1시 1분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희망과 안도의 시간이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그날의 대한민국 국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근태상'은 민주주의자 고(故)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삶을 기리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지지하고, 연대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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