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휩싸인 답답한 출근길 [TF사진관]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1일 오전 경기 수원시 한 도로의 차량들이 짙은 미세먼지로 서행하고 있다. /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1일 오전 경기 수원시 한 도로의 출근 차량들이 짙은 미세먼지로 서행하고 있다.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까지 PM2.5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 24시간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세종·충북·충남·대전·대구·전북·광주 가 '매우 나쁨', 강원·경북·울산·부산·경남·전남·제주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 지역 고농도 상황은 19일 오전부터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잔류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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