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미키17'로 첫 내한...'국내 팬들 관심 한 몸에' [TF사진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팬들에게 사인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봉준호 감독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팬들에게 사인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은 이번 영화를 위해 한국을 처음 찾았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지난 2019년 프랑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글로벌 히트작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 토니 콜레트,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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