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신격호 명예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신 명예회장 흉상에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날 추도식은 헌화와 묵념하는 방식으로 조용하게 진행됐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이 참석했으며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신격호 명예회장은 일본에서 껌을 팔기 시작한 지 70년 만에 한국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을 키워낸 경영 신화적 인물로, 지난 2020년 1월 19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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