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지수 남자친구 역, 아홉수인데 운 다 끌어썼다" [TF사진관]

배우 박정민(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배우 박정민(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정민은 강동원에 이어 지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제가 올해 서른아홉이 됐다. 아홉수가 있어서 조심해야 될 때인데 하늘에서 모든 운을 다 끌어다가 주신 게 아닌가 한다"면서 "(강동원에 이어 지수까지)훌륭하신 분들과 촬영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대운이다"라고 말했다.

'뉴토피아'는 군인인 재윤과 그의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가는 이야기다.

좀비로 세상이 무너졌다는 기본 설정 위로 군인과 곰신 커플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좀비 떼에 맞서는 청춘들이 선사하는 에너지, 코미디 요소가 어우러진 '좀콤'물이다.

배우 박정민과 지수, 임성재, 김준한, 강영석, 이학주, 탕준상 등이 출연한다.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뉴토피아는 다음 달 7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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