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올 겨울 최고 추위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오후부터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11도 △철원 -12도 △원주 -7도 △강릉 -3도 △대전 -5도 △세종 -6도 △대구 -3도 △부산 0도 △광주 -1도 △제주 6도 등이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